핑거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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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GIANT 작성일18년08월27일 11:27 조회41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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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증후군
막대기처럼 생겼다고 다 똑 같은 것은 아니었다.
단순함을 넘어 여러 가지 음율을 느끼게
해주는 그 놈들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그냥 “좋아”라는
표현이 적당했다.
by 김이지
# 굵었던 그 손가락 28세
직업상 그는 손이 굵었다. 손도 굵고 그 놈도 굵었다. 게다가 목소리도 굵었다. 그런 그와 섹스를 할 때면 사실 어떤 부위가 들어오는지 모를 정도로 그 굵기가 참으로 쌍둥이였다. 덕분에 주가 하는 역할이 끝나도 기회는 또 찾아 왔다. 조물주는 역시 생각이 깊은 사람인가 보다…
# 여리고 여린 그 열 마디가 하는 짓이 참으로 기특했다 25세
여자 보다 예쁜 손가락을 가진 그가 펼치는 플레이는 마치 실크 천이 흘러내리는 듯한 꼴림을 주는데 아주 적격이었다. 꿀벌이 않아서 살짝 간지럽게 하는 듯한 그런 살포시 같은 느낌을 주는 그건 마치… 하여간 난 그 부드러움에 언제나 격렬하게 반응 하며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생각에 그를 영원히 내 품에 두고 싶었다. 그래서 난 그에게 온갖 끼를 부렸고 덕분에 그의 손가락은 언제나 나를 위해 열섹에 매진했다. 근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놈 고추랑 결합을 해본 적이 없는데… 혹시 고…자?
# 그 놈의 손가락은 백만불짜리? 23세
나는 언제나 전국팔도의 남자들과 새로운 섹스를 즐겨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세상에 그 많은 수컷들을 두고 어떻게 한 남자만 열렬하게 만난다는 말인가? 하여간 그런 그렇고 내가 만난 새로운 남자들은 모두 레퍼토리가 똑같았다. 가슴 몇 번 쪼물 딱 거린 후 문이 잘 열리나 손가락으로 확인 하고 그리고 냅다 삽입하는 것 그것이 일반 남자들의 래퍼토리인데… 그 남자는 달랐다. 손가락이 그곳에서 계속 멈추었고 나는 그런 그의 손가락행위에 점점 빠져들어가기 시작했다. 그의 손가락은 마치 즐거움을 창조하는 기계 같았다. 단순히 넣다 뺏다를 반복하는 단순 하드웨어 같은 행위와는 명백히 틀렸다. 그리고 마지막에 펼쳐지는 그의 손가락이 나의 입 속에서는… 하여간 결론은 그 남자육봉말고 손가락은 정말 물건이었다.
# 단순함을 넘어… 29세
아마 단순한 삽입 섹스세계만 경험한 사람들이 손가락 기술자를 만난다면 그 동안 섹스가 얼마나 무지한 섹스세계였는지 한탄할 것이다. 손가락 기술자와의 만남의 시작은 정신 줄을 놓는 시작 일 것이다. 그것은 단순 도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그 기쁨과는 비교 할 수 없다. 도구 또한 인간의 손에 의해 그 작동이 원할 하게 이어주는 수단 일뿐 모든 것의 핵심은 그 남자의 손가락이었다. 하여간 말하고 싶은 것은 삽입에 장단을 맞추던 그 동안의 인간의 섹스는 섹스가 아니란 말이다.
# 거울 속에서 놀아대는 손가락 28세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그가 나에게 펼치는 그 움직임을 나의 눈으로 직접 보게 되니 나도 모르게끼가 더 많아졌다. 그것도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에서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라면 말이다. 우리의 정면에는 거울 속에 비치는 그와 나 그리고 그의 손가락이 있었다. 그리고 그의 예쁜 손이 움직였다. 애무하고 넣어주는 그 모습이 거울을 통해 내가 직접 관찰할 수 있었다. 나는 그때 거울 속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며 나에게 숨어있는 알 수 없는 페티쉬 같은 본능이 살아났고 그 덕분에 보통 때 소비되는 칼로리의 두 배가 넘는 칼로리를 나는 소비했다. 이것이 진정한 오선생이라는 것을 손가락을 통해 알았다.
# 손가락이란 27세
신은 남자에게 거대한 중심과 총10개의 긴 손가락에 꺽임이 가능한 기능을 주었다. 그러나 인간의 무지함은 그 성능 좋은 손가락을 오로지 일반 생활 속 역할에만 충실하게 하였으니 이 어찌 한탄 할 일이 아니었겠는가… 그런 인간 부류에 나도 속하기 했지만… 하여간 난 그를 만났고 덕분에 나의 섹스는 달라졌다. 인생에서 많은 섹스를 경험했지만 손가락을 이렇게 유용한 용도로 사용하는 유인원은 처음이었고 마지막이었다. 인간이상의 두뇌를 가진 그 남자 지금은 뭐하고 있 을려나… 지금도 어디서 문을 열고 있겠지?
# 맛이 나는 것이 뼈다귀 뒷맛 같기도 하고 21세
그 남자의 몸은 전부 맛이 났다. 특히 나를 환상의 세계로 인도 한 후 그 남자가 자신의 손가락을 내입에서 마무리 할 때 그 맛은 참… 신기했다. 삼계탕 속에 있는 뼈다귀의 끝 맛 같기도 하고…
# 길고 막대기처럼 생긴 것은 비슷한데 22세
생긴 것은 비슷한데 움직임이 한 동작에만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곧게 뻗어 직진만 하는 그 녀석과는 판이하게 다른 움직임을 갖추고 있다. 나의 그곳 깊은 곳에서 갑자기 꺽기를 시도하는 순간이면… 나의 바디 온도는 말할 수 없는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이것이 그 꺽임의 예술인가?
# 삽입 그 이상의 세계 23세
여자의 섹스세계는 삽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시동이 걸리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스킬은 삽입 전의 행동 이다. 그 역할을 가장 잘 알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놈이 손가락이다. 신은 삽입이전의 문을 열기 위한 키의 역할을 손가락에 주셨고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는 손가락은 그 역할에 충실한 움직임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당신 손이 당신의 집 열쇠만 쥐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손은 모든 문을 열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 자세변경이 필요 없다 27세
모든 것은 열 개의 손가락이 할뿐 나의 자세는 오로지 그 손가락들이 활동하기 편하게 거들 뿐…이었다. 필요이상의 자세도 필요 이하의 자세도 필요 없다. 게다가 허리 밑에 베개를 넣어주면 더 화끈하고 생동감이 있는 UHD같은 현실적인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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