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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DIT GIANT 작성일18년10월15일 11:33 조회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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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항구도시 샌프란시스코-2

    /사진 김창규

     

    너무 좋은 날씨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요즘, 지난호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이야기를 이어간다.

    유난히 아름답고 미국답지 않게 아기자기한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은 너무나도 많아 지면을 통해 모두 소개해 드리지 못하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까운데 그 중 필자가 추천할 수 있는 몇 곳을 이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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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z Coffee

    모히또라떼로 국내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무척 유명한 필즈 커피.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미국 전역으로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저커버그도 필즈 커피를 찾아 시도 때도 없이 커피를 마시며 심지어 페이스북 본사에 임대료를 내지 않고 입점시켰다고 하니 무척이나 이 커피를 사랑하는 것 같다.

    팔레스타인 출신 필 제이버가 창업한 필즈 커피는 미국 전역에 31개의 매장을 거느리고 있는 커피전문점으로 보통 커피 가격은 스타벅스의 두배가 넘는다. 왜 이리 비쌀까 하고 들여다 보면 매장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다. 모든 커피를 드립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사람이 만들면 모든게 비싸지는 미국에서 스타벅스보다 더 비쌀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전매장 흑자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고 특히나 IT업종 종사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샌프란시스코 대표 커피숍으로 자릴 잡았다.

    대표 메뉴 모히또라떼는 라떼와 모히또의 만남 만으로도 무척이나 특별한데 라떼의 느끼할 수도 있는 맛을 모히또의 향이 깔끔하게 잡아주는 듯한 독특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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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셔맨즈 워프(Fisherman's Wharf)

    샌프란시스코의 상징과도 같은 탈거리가 바로 노면전차인 케이블카다.
    흔히 케이블카 하면 공중에 매달린 걸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케이블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카를 타고 도심의 언덕을 넘어 넘어 도착하는 곳이 바로 바닷가의 항구 피셔맨즈 워프.

     

    길거리에는 빈티지 샵이나 기프트 샵들이 즐비한 걸 보면 이곳이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 새삼 느낄 수 있으며 바닷가답게 클램 차우더(clam chowder)가 무척 유명하며 게살로 속을 채운 빵도 별미 중 하나다.

    클랩 차우더 맛집으로는 보우딘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규모도 크고 스프를 먹기 위한 사람들로 발디딜 틈도
    보이지 않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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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어39(Pier39)

    피셔맨드 워프에서 이곳저곳 가게들을 구경하며 10여 분을 걸어가면 피어39에 도착할 수 있다.

    피셔맨드 워프의 끝자락에 위치한 피어39에 언제나 관광객들로 가득한 이유는 이곳의 명물 바다사자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항구의 난간에서 비교적 가까이 접근한 바다사자들의 무리들을 만날 수 있는데 단, 운이 안 좋으면 한 마리도 볼 수 없는 복불복이 있을 수도 있다.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다행히 많지는 않아도 바다사자를 볼 수 있었는데 은근 이 녀석들의 냄새가 지독하니 감안하시길 바라며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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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바드 스트리트(Lombard Street)

    비교적 완만한 산지형에 건설된 샌프란시스코는 작고 큰 산과 언덕들에 아기자기한 집들이 빼곡하다. 자동차 추격신에 자주 등장하던 샌프란시스코의 점프신이 생각날 정도로 무척이나 특이한 길들이 많은데 롬바드 스트리트는 그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많은 드라이버들이 직접 이곳을 지나가 보길 원하는 특이한 곳이다.

     

    작은 내리막에 급격한 코너로 유명한 이곳은 길 주변으로 수국과 나무들로 꾸며져 있어서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으로 필자도 자동차를 이용해 이곳을 통과해 보는 기쁨?을 누렸는데 신기한 건 이 길을 지나가기 위해 자동차로 줄을 서 있는 기이한 풍경이다. 작은 길 하나로 세계적인 관광지를 만드는 천조국의 파워는 도대체 끝이 보이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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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윈 픽스(Twin Peaks)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43개의 언덕 중 개발이 제한적으로나마 덜 된 곳이 바로 트윈 픽스라는 곳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 두개가 있어서 트윈 픽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자동차가 있어야만 올라갈 수 있는 트윈 픽스는 정상에 방송국 안테나 같은 시설들이 있고
    주변에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주차할 곳을 찾기가 조금 힘들 때가 있으며 특히나 야경을 보러 왔을 때는 접촉사고나 도난사고에 주의를 해야 한다.

     

    아쉽게도 필자가 방문했던 저녁은 안개가 몰려와 시내의 야경이 보였다 안보였다 애를 태우고 있어서 제대로 된 사진을 건지지 못한 게 무척 아쉬웠는데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한 곳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예술가들의 매력과 여느 미국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거리 모습들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샌프란시스코는 서부의 대표 3개 도시 중 단연 손에 꼽을 정도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특히나 국내에도 상당히 많은 팬들과 진출 소식까지 들려오는 블루 보틀(Blue Bottle) 커피도 꼭 방문해서 먹어봐야 할 커피 맛집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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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서부여행이 어느덧 그 끝을 향해 달려왔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닌 새로운 미국 이야기로 다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린다.

    그렇게 무덥고 죽을 것 같은 더위도 언제 그랬냐는 듯 시원하고 청명한 하늘이 가득한 요즘인데 이제 추워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빨리 10월의 휴일을 이용해 어딘가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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